QWER '눈물참기'
음악
‘눈물참기 (Dear)’는 제목과 달리 처음부터 강한 밴드 사운드로 시작된다.
감정을 조용히 풀어내기보단, 기타와 드럼이 주도적으로 분위기를 밀어붙이는 스타일이다.
QWER 특유의 에너지 넘치는 연주가 곡 전체를 끌고 가고,
보컬은 담담하지만 후렴부에서 점차 감정이 고조되며 묵직한 울림을 만든다.
전체적으로는 멜로디보다는 리듬과 전개 중심의 구성이고,
곡의 흐름이 지루하지 않게 강약 조절이 명확하다.
과하게 감정을 내세우지 않지만, 그 절제가 오히려 더 진심처럼 들린다.
가사
맑은 하늘에 비 내리는 날
내 마음과 정말 닮아서 이상하네요
한 방울 한 방울씩 떨어지는 비가
점점 맘에 차서 숨쉬기가 힘들 것 같아요
세상이 아직은 무섭고
여전히 넘어지는 게
아직은 너무 어려운가 봐
눈물 멈추는 법을 몰라요
차디차고 너무 아파요
괜찮다는 말은 다 거짓말
비가 내리는 여기 남겨져
혼자 울고 싶지 않아요
알려주세요
눈물을 참는 방법
하나둘 한숨 위로 차오른 슬픔이
이제는 밖으로 다 쏟아져 넘칠 것 같아요
말해줘 다 잘될 거라고
날 믿을 수 없을 땐, 어떡해야 하나요
누구라도 말해줘요
넘어지는 게 아직 너무 어려운가 봐
눈물 멈추는 법을 몰라요
차디차고 너무 아파요
괜찮다는 말은 다 거짓말
비가 내리는 여기 남겨져
혼자 울고 싶지 않아요
알려주세요
눈물을 참는 방법
내리던 비가 그치고 나면
내일이 꼭 올 테니까
눈물 멈추는 법을 몰라도
이런 내가 자꾸 미워도
잠시 멈춰 눈물을 삼키고
일기장 속에 적어 놓았던
"잘 지내나요?"란 말 위에
적어봐요
"이젠 잘 지낼게요"
잘 지낼게요
잡담
처음엔 잔잔한 감성곡인 줄 알았는데, 들어보면 꽤 힘 있는 곡이다.
‘울컥하지만 꾹 참고 있는 마음’을 밴드 사운드로 표현한 곡이라고 느껴졌다.
QWER 특유의 발랄한 이미지와는 다른 면모가 드러나면서,
“아 이 팀, 사운드로 감정을 밀어붙일 줄도 아는구나” 싶었다.
이 곡을 들으며 느낀 건, QWER가 단순한 신인 밴드를 넘어서
자기 색깔을 찾아가는 중이라는 점이었다.
이전보다 더 정돈된 연주, 더 자연스러운 감정 표현,
그리고 흔한 감성 대신 버티고 견디는 감정에 집중하는 곡 해석력까지.
조금씩 ‘진짜 밴드’로 자라나는 모습이 들린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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